[뉴스][NBA PO] '32점차 대승' 인디애나,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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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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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인디애나가 압도적인 차이로 뉴욕을 제압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21-8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 동률이 됐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20점 6리바운드, 파스칼 시아캄이 14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18점 5어시스트, 알렉 벅스가 20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대패했다.
1쿼터부터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인디애나는 1쿼터, 할리버튼과 TJ 맥코넬, 오비 토핀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며 공격력을 뽐냈다.
반면 뉴욕은 1쿼터에 처참한 공격력을 보였다. 에이스 브런슨이 1점에 묶였고, 하트도 2점에 묶이며 뉴욕은 공격에서 전혀 해답을 찾지 못했다. 34-14, 인디애나가 압도하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도 같은 흐름이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과 시아캄의 원투펀치가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여기에 마일스 터너와 앤드류 넴하드의 3점슛까지 터졌다.
뉴욕도 2쿼터에 벅스를 중심으로 공격에서 힘을 냈으나, 인디애나의 화력을 전혀 막지 못했다. 69-41,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전반이었다.
후반도 인디애나의 무난한 흐름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뉴욕은 경기 내내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은 반면, 인디애나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뉴욕을 압도했다.
두 팀은 4쿼터, 주축 선수들을 모두 빼고 휴식을 부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디애나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2승 2패가 된 두 팀은 15일 뉴욕의 홈에서 5차전을 치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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