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김상식 감독 만나 부활 찬가... 이종현, 정관장과 1년 더! 2억 5천에 재계약
조회 : 428
추천 : 0
24-05-17 13:30
조회 : 428
추천 : 0
24-05-17 13:30
페이지 정보
본문

이종현이 정관장에 남는다.
안양정관장레드부스농구단(단장 이종림)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종현선수와 계약기간 1년, 보수 2.5억원(인센티브 2천만원 포함)으로 재계약 했다고 발표했다.
이종현선수는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2016년 KBL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선발되며 한국농구의 센터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프로 데뷔 첫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부상 등의 여러 사유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팬들에게서 잊혀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작년 FA 자격 취득 후 그의 능력을 아쉬워하던 김상식감독의 부름을 받고 정관장으로 이적, KBL데뷔 이후 가장 많은 57경기 출장(EASL 5경기 포함)하여 평균 7.3득점, 5.2리바운드 등 성공적인 부활 시즌을 보냈다.
이종현선수는 “감독님의 배려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 시즌 계약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자는 나와의 다짐이다. 나의 가치를 연속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정관장 농구단 제공
- 이전글[뉴스]“매너리즘 빠지지 말자” 이종현, 이번에도 정관장과 1년 계약 24.05.17
- 다음글[뉴스]코트 위의 에너자이저 김진유, 다음 시즌도 소노맨! 3년 2억 원에 재계약 24.05.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