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중국-브라질에 패한 모랄레스호, 세계랭킹 42위로 두 계단 하락...아시아에서도 6번째[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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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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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42위로 떨어졌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세계랭킹 40위로 2024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격했다.
하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1주차 중국, 브라질전에서 모두 0-3으로 패했다. 2경기에서 각각 랭킹 포인트 0.93점, 0.61점을 잃었다. 현재 한국의 총 랭킹 포인트는 92.18점으로 42위로 내려앉았다.
이제 아시아 내에서도 6번째 순위다. 중국(7위), 일본(8위), 태국(13위), 카자흐스탄(33위), 베트남(39위) 다음으로 한국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본은 VNL 첫 경기부터 세계랭킹 1위 튀르키예를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대회 3연승을 기록하며 브라질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다.
VNL에 참가할 수 없는 카자흐스탄, 베트남의 경우 랭킹 포인트를 잃지 않지만, 한국은 VNL에서 연패가 지속되면서 순위마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현재 VNL에 참가한 16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태국, 프랑스, 불가리아도 아직 승리가 없다.
모랄레스 감독은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아포짓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와 정지윤(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정호영(정관장)과 이주아(흥국생명), 리베로 한다혜(페퍼저축은행)를 주전 선수로 기용 중이다. 이 가운데 한국 내 최다 득점자는 강소휘다. 강소휘는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총 20점을 기록했다. 정호영과 정지윤은 각각 13점, 12점을 올렸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5시 30분 도미니카공화국과 1주차 3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VNL 29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의 VNL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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