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로선배들응원속접전승부이겨낸경희대...김현국감독도"당연히큰도움"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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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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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국 감독이 승리에 박수를 보냈다.
경희대학교는 2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
휴식기 후 가진 첫 경기. 경희대는 접전 끝에 한양대를 홈에서 잡고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김현국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한양대는 오늘 경기를 놓치면 안 됐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조별 리그 끝나고 첫 경기로 중요했다. 도망갈 수 있었던 걸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던 건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기 때문이다. 수비가 생각했던 만큼 잘 이뤄졌고 공격에서 찬스 때 넣어줘야 할 선수들이 해냈다“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휴식기에 중점으로 보완한 점에 대해서는 “슈팅력이다. 3점슛에서 많이 떨어지는 부분과 2대2 수비, 그리고 리바운드 잡고 속공 나가는 것까지 세 가지 위주로 준비를 많이 했다. 코치들이 준비를 착실히 잘해줬고 선수들도 잘 따라와줘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7경기에서 4승을 거뒀다.
김현국 감독은 “올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선수들이 레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한 단계 올라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봤는데 지는 경기도 있었지만 내용이 나아지고 있다. 67점을 내주긴 했지만 연세대 경기도 마찬가지고 계속 70점을 넘기고 있는 점들이 궁극적으로 좋은 시간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다들 한 단계씩 늘고 있어서 고무적“이라고 돌아봤다.
1학년 박창희와 배현식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다. 경기 전 그들을 다그쳤다는 김 감독은 경기를 잘 이끌어준 새내기들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많이 혼냈다.(웃음)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혼을 냈는데 오늘 염심히 해줘서 참 감사하다. 1학년 두 선수가 들어와서 경기를 잘 이끌어주고 있고 자기 역할을 잘해주고 있어서 우리 팀의 보배다. 두 선수가 꾸준히 발전해줘야 한다“고 치켜세웠다.
이날 체육관에는 최부영 전 감독과 더불어 김종규와 김민구, 김영현, 한희원 등 경희대 출신 프로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 후배들을 응원했다.
김 감독은 “당연히 큰 도움이 됐다. 선배들이 와서 응원해주면 선수들이 힘이 나서 더 잘하지 않겠나. 마지막에 힘을 내서 이길 수 있었던 것도 형들이 지켜본 덕분도 분명히 있다. 경기 내용이 좋아야 동문들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다.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할 테니까 자주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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