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년전일후회한다"불꽃남자,1,554억초대형계약과함께엠-맥-버트리오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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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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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버틀러와 재회할 수도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식에 정통한 'The Philadelphia Inquirer'의 키스 폼페이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지미 버틀러와 필라델피아에 대해 보도했다.
지미 버틀러는 NBA에서 본인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강한 선수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환경을 이겨내고 NBA 선수가 됐고, 지독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리그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큰 경기에 강한 대표적인 강심장이다. 지난 시즌에는 8번 시드인 마이애미를 이끌고 각종 부상 악재에도 초인적인 힘을 발휘,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이끌었다.
마이애미와의 계약이 2년 남은 버틀러는 이번 여름 연장 계약 협상이 가능하다. 버틀러가 맺을 수 있는 최대 규모 계약은 2년 1억 1,300만 달러.
그의 기량이 뛰어난 것은 맞지만 부상도 적지 않은 30대 중반의 베테랑에게 연평균 5,500만 달러가 넘는 거액 계약은 안기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버틀러를 향해 여러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다.
가장 이야기가 많이 쏟아지는 마이애미로 향하기 전 몸을 담았던 필라델피아다. 버틀러는 2018-2019시즌 도중에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고 한 시즌을 뛰었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조엘 엠비드가 부진한 와중에도 버틀러를 앞세운 필라델피아는 플레이오프에서 해당 시즌 우승 팀 토론토와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이후 버틀러가 FA 자격을 얻은 가운데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와 파워 싸움이 있었던 그를 잡는 대신 토바이어스 해리스에 대형 계약을 안겼다. 버틀러는 마이애미로 팀을 옮겼다.
버틀러가 사우스비치에서 2번의 파이널 진출을 이루는 사이 필라델피아는 컨퍼런스 파이널 조차 오르지 못했다. 버틀러 대신 필라델피아가 잡은 해리스는 악성 계약자 신세를 면치 못했다.
버틀러는 필라델피아를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뒤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나보다 낫다고?“라는 챈트로 친정팀을 저격하기도 했다. 조롱 섞인 멘트에 필라델피아의 자존심은 크게 꺾일 수밖에 없었다.
우승에 목마른 필라델피아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대비, 샐러리 캡을 대거 비우면서 실탄을 장전했다. 버틀러의 대형 계약을 감수할 수 있는 많지 않은 팀. 폼페이 기자는 꽤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면서 버틀러가 필라델피아로 갈 수도 있음을 보도했다.
폼페이 기자는 “필라델피아 구단 오너 그룹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은 5년 전 지미 버틀러를 잡지 않은 일을 후회하고 그가 마이애미에서 이룬 성공을 봤다. 그리고 그들은 버틀러가 그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조각이라는 걸 깨닫고 그에게 원하는 금액을 기꺼이 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버틀러가 필라델피아로 가까운 시일 내 이적하기 위해선 양 구단의 트레이드가 이뤄져야 한다. 마이애미가 만족할만한 오퍼를 넣어야 트레이드가 성사될 수 있다.
필라델피아는 버틀러를 영입할 경우 버틀러-엠비드-타이리스 맥시로 이어지는 강력한 트리오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그의 확실한 킬러 본능을 플레이오프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큰 무대만 가면 작아졌던 필라델피아에게 버틀러는 매우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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