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조동현감독"우리페이스대로농구해야...루즈해져선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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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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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단독 1위 등극을 노린다.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가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13승 5패를 기로하며 현재 SK와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이날 경기를 승리하면 단독 1위로 올라설 수있다.
조 감독은 “2라운드 들어 우리 팀의 경기력이 좋긴 했다. 다만 오늘 같은 하위 팀과의 경기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상대가 이원석이 빠지는 상황인데, 그쪽의 페이스에 맞춰가기보다는 우리 페이스대로 농구를 해야 한다. 농구가 같이 루즈해질까 걱정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조 감독은 “이정현에게 득점을 좀 주더라도 다른 곳을 막아야 하고, 빠른 공격 전개가 중요하다. 마커스 데릭슨을 장재석이 막고 스위치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바운드, 수비, 허슬을 강조했다.
그는 “기본적인 것부터 하자고 했다. 이런 경기에서 리바운드 안 잡고 자기 득점하려고 뛰고 그러지 말고, 기본적인 것만 따박따박하면 우리가 유리하다고 본다. 우리가 할 농구에 집중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무릎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김국찬은 지난 17일 D리그 경기를 소화하며 예열을 마쳤다.
조 감독은 “1군에 합류했다. 출전시간은 지켜보려고 한다. 많이 뛰면 10분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혹시 여력이 되면 더 시간을 줄 수도 있다. (서)명진이가 파울 트러블이 나오거나 힘들어하면 국찬이를 활용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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