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든스토리는너희들이해낸것,자부심가져도된다”...‘구단최다승도전’페퍼장
조회 : 380
추천 : 0
24-12-19 18:41
조회 : 380
추천 : 0
24-12-19 18:41
페이지 정보
본문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구단 최다승에 도전한다.
페퍼저축은행은 19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5승9패(승점 15)로 5위에 랭크돼있다. 지난 14일 GS칼텍스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면서 구단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운 것.
그도 그럴 것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21-22시즌부터 V-리그 무대에 올랐다. 3시즌 연속 최하위 7위로 리그를 마쳐야만 했다. 이 가운데 2021-22시즌 3승28패(승점 11), 2022-23시즌 5승31패(승점 14), 2023-24시즌 5승31패(승점 17)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다르다. 3라운드를 치르는 도중 이미 5승을 채웠다. 새 역사에 도전하는 페퍼저축은행이다.
경기 전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연승이나 기록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담스러워진다.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하자고 했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매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장 감독은 선수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선수들에게는 앞으로 스토리를 써내려가는 데 있어 모든 스토리가 너희들이 해낸 것이다.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올해 장소연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고, 선수 구성도 탄탄하다. 캡틴 박정아가 중심을 잡고 있는 가운데 세터 이원정, 리베로 한다혜가 새롭게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팀 전력을 끌어 올렸다. 새 외국인 선수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 아시아쿼터 선수인 미들블로커 장위(등록명 장위)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시즌 전 목표는 두 자릿수 승수였다. 이에 장 감독은 “목표는 변함이 없다.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팀 최다승보다도 그 목표가 중요할 것 같다”면서 “1승이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 매경기 120, 130% 에너지를 발휘해야 한다”며 힘줘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새 역사 속에는 선수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으로 프로배구 사령탑으로 새 도전에 나선 장소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구단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한국도로공사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고 있다.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각각 3-0, 3-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한국도로공사와 상대전에서 가장 높은 리시브 효율과 디그 성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각각 36.05%, 86.50%였다.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이 김천 원정에서 구단 최다승인 6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알렉산더합류한정관장최승태코치"허슬기대한다" 24.12.19
- 다음글[뉴스]반등시작한김주성감독"오누아쿠없이도잘해야" 24.12.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