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악마의 재능으로 불렸던 드마커스 커즌스, 대만리그 파이널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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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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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마커스 커즌스가 대만리그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커즌스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지명되며 NBA 무대에 입성했다. 새크라멘토에서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한 커즌스는 2014-15시즌부터 6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며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이 됐다.
다혈질의 성격으로 인해 악마의 재능으로 불렸던 커즌스는 전성기를 구가할 시절 당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급락했다. 부상 이후 저니맨 신세가 된 커즌스는 2021-22시즌을 마지막으로 NBA 팀들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현재 커즌스는 대만리그의 비어 레오파드에서 뛰고 있다. 커즌스가 활약하고 있는 레오파드는 이번 파이널에서 스윕을 달성하며 우승을 거뒀고, 커즌스는 파이널 무대에서 평균 25.3점 14.8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파이널 MVP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한편 커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NBA 무대로의 컴백을 시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NBA에서 총 654경기를 뛴 커즌스는 평균 19.6점 10.2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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