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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선수에서감독까지'김효범감독이떠올린'선수김효범과김태술'

조회 :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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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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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민수 인터넷기자] 커피 한 잔 올려두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농구 이야기를 하던 두 선수가 이제는 어엿한 감독이 되었다.

김효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일 잠실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71-8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2승 10패, 리그에서 제일 먼저 두 자릿수 패배를 기록했다. 김효범 감독은 개막 6연패 후 2연승, 다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은 코번의 부상으로 대체 외국 선수를 찾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김효범 감독은 “숙소로 돌아가 미리 물색한 대체 외국 선수 후보군들과 화상 전화 미팅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효범 감독이다. 하지만 여러 고민에 빠진 감독이 한 명 더 있다. 바로 고양 소노의 김태술 감독이다. 삼성(이대성, 코피 코번)과 소노(이정현) 모두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다.

김효범 감독과 김태술 감독은 최근 팬들 사이에서 'MZ 감독'으로 불리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김효범 감독은 1983년생이다. 소노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태술 감독은 1984년생으로, 현역 최고령 선수인 함지훈과 동갑이다. 분명 감독으로서 젊은 나이임은 틀림 없다. 


두 젊은 감독은 ‘낭만 리더십’, ‘형님 리더십’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선수들에게 형님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대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별명이 붙여졌다. 경기 중 중계 화면에 잡히는 두 젊은 감독의 따뜻한(?) 작전타임은 여러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하지만 팀 성적은 따라 주지 않고 있다. 두 감독은 기존의 경험 많은 베테랑 감독을 상대로 고전 중이다. 앞서 말했듯 삼성은 2승 10패로 리그 최하위를 전전하고 있다. 김태술 감독 또한 부임 후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아직 첫 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고 있다. 

김태술 감독은 지난 1일 부산 KCC와 경기를 앞두고 “감독이 확실히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더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얻어맞을 생각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팀이 가진 기존의 색깔에 본인의 색을 더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두 감독 모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 특히 두 감독은 과거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두 시즌 간 한솥밥을 먹은 적 있다. 인연이 오래된 만큼 서로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을 터. 김효범 감독에게 김태술 감독에 대해 물어봤다.

김효범 감독은 “과거 KCC 시절 같은 팀 동료였을 때부터 둘이 농구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다. 다른 팀에 가서도 원정 경기 때 만나면 커피를 사서 두 세 시간씩 농구 이야기를 했었다.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났다. 소노를 상대하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고 신기하다. 설레기도 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김태술 감독과 통화는 몇 번 했다. 요즘 우리를 보고 MZ, MZ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웃음). 그냥  패기있게, 유연성을 갖추면서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한 프로 농구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젊은 감독들의 ‘낭만 리더십’, ‘형님 리더십’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 감독은 성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두 감독이 그런 방식으로 꼭 좋은 성적을 거둬서 보여줬으면 좋겠다. 응원한다”고 이야기했다.  

KBL에 새 시대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많은 팬들이 두 젊은 감독의 새로운 방식을 응원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과연 김효범 감독과 김태술 감독은 지도 방식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증명해낼 수 있을까.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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