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조상현감독이대릴먼로를선택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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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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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탑에서 컨트롤 타워를 해줄 수 있는 선수다. 전성현은 (KGC인삼공사에서) 우승할 때 같이 있었고, 허일영, 최진수도 (오리온에서) 같이 해봤다.”
창원 LG는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 속에 선수 구성을 거의 확정했다. 가장 중요한 외국선수는 아셈 마레이와 대릴 먼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월 말 앤드류 니콜슨, 듀반 맥스웰과 재계약을 맺었다. LG는 가스공사에 이어 외국선수 2명을 모두 확정한 두 번째 팀이다.
2021~2022시즌부터 LG에서 활약 중인 마레이는 3시즌 연속 리바운드왕에 오르는 등 지난 2시즌 동안 LG가 탄탄한 수비를 중심으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버팀목이었다.
마레이는 LG에서 활약한 3시즌 동안 147경기에 나서 평균 15.7점 13.4리바운드 2.8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통산 1963리바운드는 LG에서 활약한 선수들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2위는 1657리바운드(평균 6.4개)의 김종규(DB)다.
LG는 2024~2025시즌에도 마레이와 함께 하기로 했다.
LG는 마레이의 뒤를 받칠 외국선수로 먼로를 낙점했다.
먼로는 2018~2019시즌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에서 KBL 무대를 처음 밟은 뒤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연속 안양 정관장에서 활약했다.
먼로는 4시즌 동안 정규리그 통산 165경기에 나서 평균 10.2점 6.9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전시간이 평균 20분 54초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통산 트리플더블 7회로 공동 5위에서 알 수 있듯 다재다능함이 먼로의 장기다. 다만,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22경기 만에 정관장을 떠났다.
조상현 감독은 먼로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탑에서 컨트롤 타워를 해줄 수 있는 선수다. 전성현은 (KGC인삼공사에서) 우승할 때 같이 있었고, 허일영, 최진수도 (오리온에서) 같이 해봤다”며 “먼로는 안양(정관장)에서 나왔을 때부터 고려했다. 양홍석이 군대 가고 유기상, 양준석이 있으니까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여겼다”고 설명했다.
LG는 마레이가 벤치에서 쉴 때 3점슛 능력을 갖춘 국내선수의 공격력을 살려줄 수 있는 먼로와 2024~2025시즌을 보낸다.
일찌감치 외국선수 구성까지 마친 LG는 최근 2시즌 동안 정규리그 준우승에도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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