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대한항공의세터고민?틸리카이넨감독“캡틴한선수가팀중심잡아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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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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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한선수가 팀 중심을 잡아줄 것이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2라운드 6전 전승을 노렸지만 현대캐피탈에 가로막혔다. 대한항공은 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1-3(22-25, 19-25, 25-22, 23-25)으로 패했다.
이날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은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렸고, 정한용도 17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지석은 6점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1, 2세트 상대 서브에 고전했다. 3세트 다시 공격력을 끌어 올리며 세트 스코어 1-2로 추격했지만, 4세트 21-17 이후 연속 실점을 하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 후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현대캐피탈 승리를 축하한다. 마지막 순간에 우리보다 나았다. 우리는 스스로 문제점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생각한다. 반면 상대 리시브를 좀 더 흔들었어야 했다. 이 부분은 다음 경기에 더 잘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정한용의 리시브 효율은 28.57%, 정지석의 리시브 효율은 11.11%에 그쳤다. 곽승석을 3, 4세트 먼저 기용하며 수비 강화를 꾀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해서 틸리카이넨 감독은 “우리 공격에서의 해결책을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돼야하고, 솔루션이 정해졌으면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두 가지가 잘 섞여야 한다. 또 우리 멤버가 바뀌면 아예 다른 팀이 된다. 여기에서 선택을 잘해야 한다. 하나의 플레이 전에 선택을 빨리 내려야 한다. 나부터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팀이 계속 훈련은 잘하고 있다. 선수들이 다음 경기에 더 잘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상대팀이 더 잘했을 때 준비를 영리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세터 교체도 있었다. 더블 스위치가 아니었다. 1, 2세트에는 한선수가 먼저 나섰지만, 3세트부터는 유광우가 먼저 코트 위에 올랐다. 지난 경기에도 비슷했다.
이에 틸리카이넨 감독은 “두 세터가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고, 경기를 뛴다. 코트 안에는 한 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6명이 뛴다. 두 세터가 다른 스타일을 갖고 있고, 베스트로 보여주고 있다. 한선수는 우리 팀의 캡틴이다. 다음 경기도 준비를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장으로서 팀 중심을 잡아줄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현대캐피탈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치열한 선두 싸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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