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장애인선수4명중1명'인권침해'경험…42%는'무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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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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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2024년 장애인 체육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전국 장애인 선수 4명 중 1명꼴로 인권 침해를 경험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인권 침해에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 현장에서 본 인권 증진의 정책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의 정책포럼을 통해 2024년 장애인 체육인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박범진 넥스트리서치 본부장이 발표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선수의 27.1%가 인권 침해를 경험했다고 답변했다.조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경남 김해) 기간인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4천명(선수 3천300명, 지도자 300명, 심판 4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장애인 선수들이 경험한 인권 침해 유형으로는 불공정한 경험이 14.3%로 가장 많았고, 이동권·접근권 제한(12.4%), 언어폭력(7.2%), 따돌림(5.6%), 물질적 요구(4.6%), 신체 폭력(2.6%), 성적 폭력·성적 수치심(2.2%) 등 순으로 집계됐다.또 선수들이 인권 침해를 목격한 사례는 39.1%로 직접 경험 사례보다 훨씬 많았다.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인권 침해 경험이 선수보다 오히려 지도자가 34.6%로 더 높았다는 것이다.박범진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지도자들의 인권 침해가 노출되는 대상은 학부모와 직장 상사, 선수 등으로 다양하고 선수들이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반면 지도자는 그렇지 못하다는 게 인권 침해 경험이 더 높게 나온 이유“라고 분석했다.그러나 인권 침해를 경험한 선수 중 절반에 가까운 42%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심판도 응답자의 20.5%가 인권 침해를 경험하고, 28.8%가 인권 침해를 목격했다고 답변했다.chil8811@yna.co.kr<연합뉴스>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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