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9점 깜짝 활약’ 중앙대 원건 “고려대, 엄청나게 잡고 싶었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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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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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95_115627_217.jpg](https://www.rookie.co.kr/news/photo/202405/98895_115627_217.jpg)
“엄청나게 잡고 싶었던 팀이다.“
중앙대학교는 29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65로 이겼다. 이날 원건은 19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자가 됐다.
원건은 “엄청나게 잡고 싶었던 팀이고 준비를 많이 했다. 2연패로 힘들었는데 팀원 모두가 욕심부리지 않고 수비부터 했다. 다들 동등하게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건은 “경기 전에는 공격은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으니까 수비로 풀자고 감독님과 코치님이 말씀하셨다. 경기를 할 때는 내일 못 뛰어도 좋으니까 여기서 죽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뛰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경기 출전이 거의 없었던 원건이다.
원건은 “작년에 벤치에서 있던 시간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필요한 역할이 뭘까 고민하며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감독님이 기용해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원건은 “더 잘하려고만 노력할 것이다. 가장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더 열심히 할테니 많이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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