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K리그1리뷰]'6골→2명+감독퇴장'대구와포항,10대10혈투→난타전끝3-3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K리그1리뷰]'6골→2명+감독퇴장'대구와포항,10대10혈투→난타전끝3-3

조회 : 2,262

추천 : 0

24-07-06 21:54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70601000499100076801.jpg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종력 주심이 휘슬을 잡는 경기는 어디로 튈지 모른다. K리그1 구단들 사이에서도 기피대상이다. 심판의 권위에 조금이라도 도전하면 더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주연은 선수들이 아닌 김 주심이었다. 그는 전반 41분 포항의 허용준에게 경고 2장을 잇따라 꺼내 퇴장시켰다. 불과 3초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항의하는 박태하 감독도 레드카드를 피하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인 47분에는 대구의 요시노가 보복성 플레이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VAR(비디오판독) '온 필드 리뷰' 끝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습도가 높은 무더운 여름, 10대10 싸움이 연출됐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대구도, 포항도 웃지 못했다. 두 팀은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3대3으로 비겼다. '대팍의 왕' 세징야가 돌아왔다. 그는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르렸다. 하지만 리드는 전반 50분 깨졌다. 정재희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에는 난타전이었다. 포항은 홍윤상과 이호재, 대구는 에드가에 이어 세징야가 멀티골을 완성했지만 희비는 엇갈리지 않았다.

박창현 대구 감독은 3-4-3 카드를 꺼냈다. 세징야 에드가 박용희가 스리톱을 구축한 가운데 미드필드에는 홍철 요시노 박세진 황재원이 늘어섰다. 스리백에는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이 호흡했다. 골키퍼 장갑은 오승훈이 꼈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4-4-2 시스템으로 맞불을 놓았다. 허용준과 이호재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에는 정재희 한찬희 오베르단 홍윤상이 짝을 이뤘다. 포백에는 완델손 전민광 이동희 신광훈이 위치했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세징야가 전반 5분 첫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2분 뒤에는 황재원의 크로스를 에드가의 헤더슛으로 연결했지만 황인재의 선방에 막혔다. 포항은 전반 9분 완델손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대구의 기세가 더 거셌다.

박세진은 전반 17분과 20분 잇따라 포항의 골문을 위협했다. 기다리던 선제골은 전반 28분 터졌다. 박진영이 헤더로 따낸 볼이 세징야에게 연결됐다.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은 세징야는 침착하게 골네트를 갈랐다. 18라운드 전북 현대전 이후 3경기 만에 맛 본 골이었다.

포항은 전반 33분 정재희, 38분 한찬희가 결정적인 슈팅을 터트렸지만 골키퍼와 수비에 걸렸다. 전반 41분부터 '레드카드 폭풍'이 몰아쳤다. 결국 10대10 싸움이 시작됐다. 포항이 전반 추가시간 뒷공간을 파고든 홍윤상이 상대 골키퍼까지 따돌린 후 패스를 내줬고, 정재희가 해결했다.

후반은 일진일퇴의 공방이었다. 포항이 먼저 웃었다. 홍윤상이 후반 9분 다시 한번 대구의 뒷공간을 허문 후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대구는 후반 16분 박용희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환상적인 헤더로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그러나 대구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포항은 후반 22분 오베르단이 오른쪽을 파괴시킨 후 이호재에게 볼을 내줬고, 골로 이어졌다. 대구도 물러서지 않았다. 세징야가 다시 힌번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41분 그림같은 왼발 축포로 다시 한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45분 고재현이 내준 볼을 김진혁이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전 상황에서 에드가의 팔에 볼이 맞았다. VAR '온 필드 리뷰' 끝에 노골이 선언됐다.

포항의 '대팍(DGB대구은행파크) 징크스'는 계속됐다. 포항은 2019년 대팍이 문을 연 이후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이날도 목전에서 승리를 놓쳤다.

포항은 1위 탈환을 놓쳤다. 승점 38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승점 21점의 대구는 10위를 유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