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대어 고려대 잡은 중앙대 양형석 감독 “준비한대로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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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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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대로 잘해줬다.“
중앙대학교는 29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65로 이겼다. 중앙대는 5승 2패가 되며 동국대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중앙대 양형석 감독은 “준비한대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1승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더 큰 의미를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이날 경기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날 중앙대는 뛰어난 수비를 앞세워 고려대를 60점대로 묶었다.
양 감독은 “고려대의 약점을 굳이 찾자면 앞선의 부재가 있다. 문유현도 부상으로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 세트 포지션까지만 저지선을 적극적으로 가져간다면 공격 흐름을 깰 수 있겠다 생각해서 시도했다. 선수들이 제대로 짚어줬다“고 평가했다.
2학년 원건의 깜짝 활약이 빛났던 경기다. 이날 원건은 19점을 기록하면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양 감독은 “가능성이 있는 친구다. 다만 세련됨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 오늘처럼 수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흐름을 가져오는데 있어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충분한 능력이 있는 선수다. 자신의 미숙한 부분을 보완해가고 있어서 앞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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