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4연패탈출삼성김효범감독"선수단이한마음으로이긴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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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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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기나긴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74-59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삼성은 4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3승째(10패)를 챙겼다.
김효범 감독은 “말 그대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까지 선수단이 모두 한 마음으로 이긴 경기지 않나 싶다. 선수들은 정말 최선을 다 쏟아냈고, 코치들이 경기를 앞두고 여러 가지 자료를 분석해 코칭을 잘하면서 좋은 경기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코피 코번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외국선수는 마커스 데릭슨 홀로 뛰었으나 이원석과 최현민이 인사이드의 공백을 잘 메우고 공격에서는 스페이싱에 따른 외곽슛과 미드레인지를 적절히 성공시키며 승리를 낚았다.
김 감독은 “평소에 스페이싱 농구를 강조하고 지향하고 있다. 오늘도 분명히 상대팀에서 데릭슨을 국내 선수가 막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부분을 공략해서 2대2 수비에 따른 미스매치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통했다“라고 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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