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만원관중 앞 여유가…미래 국가대표도“ 매경기 성장 증명한 좌완, 사령탑 완전히 반했다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만원관중 앞 여유가…미래 국가대표도“ 매경기 성장 증명한 좌완, 사령탑 완전히 반했다

조회 : 489

추천 : 0

24-06-01 16:25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60101000041400003341.jpg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아쉬운 건 6이닝을 던져줬어야 하는데….“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좌완투수 손주영(26)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손주영은 지난달 31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로 나와 5⅓이닝 3안타 2볼넷 1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8㎞가 나왔고,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을 섞었다. 3회말 1사 2,3루를 1실점으로 잘 극복한 손주영은 6회에 무사 1,2루에서 양의지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김진성에게 넘겨줬다.

두산 선발 투수 브랜든 와델이 6이닝 4실점(3자책)을 한 가운데 손주영의 호투로 LG는 두산과 팽팽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결국 6대3으로 승리했다.

염 감독은 “어제(5월31일)는 우리 (손)주영이가 브랜든과 대등한 선발 싸움을 해줬다. 아쉬운 건 6이닝은 해줬으면 했다“라며 “주영이는 한 경기 한 경기 할때마다 성장하는 거 같다. 여름이 되면 더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염 감독이 두산전에서 본 성장은 '여유'. 당시 잠실구장은 2만3750명 매진을 기록했다. 염 감독은 “여유가 있었다. 만원 관중에서는 처음 선발이었다. 관중석이 꽉 차서 걱정을 했는데, 상관없이 자기 투구를 하더라“고 했다.

염 감독은 이어 “앞으로 구속 향상 가능성도 있지만, 가지고 있는 매커닉도 좋다. 특히 디셉션이 좋아 최고 구속이 149㎞ 나오고 평균이 145~6㎞ 정도 나오는데 150㎞ 넘게 던지는 선수와 같다. 어제도 두산 타자들이 직구에 반응이 늦었다. 1~9번 타자 모두 그랬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 있다는 것“이라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구속보다 3㎞ 이상 더 나오게하는 매커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염 감독은 “팔 각도도 높아서 커브각이 좋다. 또한 오프 스피드 계열이 포크볼도 좋아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아직 보완 과제도 분명히 있다. 염 감독은 “더 발전하려면 포크볼의 제구가 돼야 한다. 삼진 비율도 훨씬 올라갈 거다. 발전 가능성이 여러가지로 많은 투수라고 볼 수 있다“라며 “멘털도 좋다. 피지컬도 있고, 기술도 어느정도 좋아 우리나라 왼손 선발 투수로서 국가대표 한 자리를 차지할 후보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1일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