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강성욱28점폭격성균관대,명지대제압...공동3위등극 > 스포츠뉴스

성균관대가 강성욱의 활약을 앞세워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성균관대학교는 3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3-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상백배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성균관대는 시즌 성적 5승 2패를 기록,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명지대는 개막 7연패에 빠졌다.


2학년 강성욱이 3점슛 3개 포함 2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균관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형도 막판 연속 4득점을 포함해 18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명지대는 소준혁이 24점으로 분전했으나, 3쿼터 들어 급격히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 성균관대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재빠른 속공이 성공한 데 이어 강성욱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으로 성균관대가 달아났다. 명지대도 속공으로 반격했지만 성균관대가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명지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19-11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에도 성균관대의 우위가 이어졌다. 김태형의 3점이 림을 갈랐다. 명지대도 쉴 틈 없는 속공과 3점으로 반격했지만, 성균관대가 속공을 활용해 반격, 리드를 벌렸다. 전반은 37-29로 성균관대가 다시 달아나면서 끝났다.


3쿼터 들어 경기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명지대가 성균관대의 강한 압박에 실책을 쏟아낸 것. 성균관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쏟아내며 순식간에 리드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64-42까지 달아나며 3쿼터를 마친 성균관대.하지만 4쿼터는 분위기가 또 달라졌다. 명지대가 4쿼터 시작 후 8점을 몰아치며 격차를 좁혀왔다. 성균관대가 강성욱의 3점으로 반격했지만, 명지대가 턴오버 유발 후 김태헌의 속공 앤드원 등을 묶어 5분여를 남기고 57-67까지 따라왔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위기를 슬기롭게 넘겼다. 김태형이 연속 4점을 몰아치며 명지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강성욱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종료 3분 45초를 남기고 73-57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명지대는 박태환이 3점을 터트리며 마지막 추격을 노렸지만 기울어버린 경기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