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4연승노리는현대모비스조동현감독“게임할수록경기력좋아진다” > 스포츠뉴스

“게임을 할 수록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3연승을 기록하면서 순항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다.


조동현 감독은 “게임을 할 수록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선수들에게 상위권에 있으니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생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직전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역전승을 수확했던 현대모비스다.


조 감독은 “세트 오펜스에서 압박에 밀려다니다가 후반에 가서 적응이 되면서 조금씩 따라갔다. 마지막에 운이 좋았다. 오늘도 4쿼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1차전도 20점을 지다가 쫓아갔다“고 했다.


최근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의 컨디션 저하로 고전하고 있다.


조 감독은 “은도예가 나오면 정상적으로 2대2 수비를 한다. 니콜슨이 뛰면 (장)재석이가 매치 잡기가 어렵다. 재석이와 (함)지훈이, 프림이 올라가는 디펜스를 할 예정이다. 니콜슨이 뛰면 인사이드를 공략하고 은도예가 나오면 굳이 안에서 할 필요가 없다. 스페이싱을 넓힐 생각이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숀 롱과 게이지 프림은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조 감독은 “숀 롱이 조금 아프다고 한다. 연전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경기가 잘 풀리면 프림을 더 기용할 생각이다“며 기용 방안을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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