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예상과달리최하위→연이은영입오피셜,주춤한경남FC반전가능할까
조회 : 1,434
추천 : 0
24-07-08 08:06
조회 : 1,434
추천 : 0
24-07-08 08:06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70701000541700080091.jpg](/data/file/spot1/2024070701000541700080091.jpg)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남FC가 여름 이적시장 '오피셜'을 타고 반등할 수 있을까.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경남FC는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반전이 절실하다. 경남은 앞선 19경기에서 4승5무10패(승점 17)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개막 전 예상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경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박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기대감이 높았다. 박 감독은 젊은 나이에도 200경기 이상 프로 경기를 지휘한 베테랑이다. 지난 2018년엔 K리그2 올해의 감독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뚜껑을 열었다. 경남은 개막 첫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2대1 승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부산 아이파크에 1대4로 크게 패하는 등 휘청였다. '에이스' 원기종이 군 입대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들은 침묵했다. 특히 최근엔 충남아산(0대4), 전남 드래곤즈(2대4) 등에 연달아 4골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경남은 리그 19경기에서 20득점-32실점이란 공수 불협화음 속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팬들은 현 상황에 분노를 토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지난 1일 전남전 후 “팬들께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을 정도로 침체돼 있다. 이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 감독으로 처음 경험하는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승리 밖에 답이 없다.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결단을 내렸다. 경남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미드필더 박한빈을 품에 안았다. FC서울에서 공격수 박동진을 영입하기도 했다. 또 브라질 출신 필리페 폰세카를 영입해 공격 라인을 강화했다. 2003년생 폰세카는 힘과 스피드를 갖춘 윙포워드다. 팀에 합류한 폰세카는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축구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환경에서 오래 축구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뛰어 꼭 1부 승격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남은 성남을 상대로 반전을 노린다. 기존 선수와 새 얼굴의 호흡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선 기존 '에이스' 아라불리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는 지난 1일 전남과의 대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물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아불리는 “나의 골도 중요하다. 하지만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 팬들께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K팝여름성수기'복병'은올림픽?…파리시차·성적부진은변수 24.07.08
- 다음글[뉴스]'이보다더완벽할수있나?토트넘맞춤형인재유로2024등장'호날두능가하는압도 24.07.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