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키리치-메가맹활약’정관장,한국도로공사꺾고3연승질주...3위맹추격[스파이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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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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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3연승 신바람을 냈다.
정관장은 7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전에서 3-1(25-22, 25-27, 25-19, 25-20) 승리를 거뒀다.
홈팀 한국도로공사는 새로 영입한 아시아쿼터 선수인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을 선발로 기용했다. 아포짓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 미들블로커 배유나와 김세빈, 리베로 임명옥이 함께 했다.
원정팀 정관장은 세터 염혜선과 아포짓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 아웃사이드 히터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표승주, 미들블로커 박은진과 정호영, 리베로 노란을 선발로 투입했다.
2세트를 내준 정관장은 다시 3세트부터 서브와 공격력을 무기로 흐름을 뒤집은 정관장.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짓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부키리치와 메가는 35, 25점을 터뜨렸다. 정호영도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0점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7승6패(승점 21) 기록, 3위 IBK기업은행(8승4패, 승점 22)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가 선발로 출격해 공격을 분산시켰지만 팀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5연패로 6위에 머물렀다.
1세트 한국도로공사 22-25 정관장
[주요 기록]
한국도로공사 38.1%, 공격 효율 23.81%
정관장 리시브 효율 15%, 공격 효율 27.5%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먼저 정관장 메가가 타나차 공격을 차단하며 5-3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이내 한국도로공사는 니콜로바 서브로 맞불을 놨다. 5-5 균형을 이뤘다. 그것도 잠시 정관장이 반격 과정에서 메가, 부키리치의 높은 결정력에 힘입어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표승주 연속 서브 득점까지 나왔다. 타나차의 리시브 실패였다. 17-13으로 달아난 정관장은 부키리치 반격 성공으로 18-13으로 달아났다.
한국도로공사의 반격도 매서웠다. 김다은 대신 하효림이 투입된 상황에서 니콜로바가 해결사로 나섰다. 강소휘, 타나차까지 랠리 매듭을 지으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상대 부키리치 공격 범실로 19-19로 동점을 만들었다. 정관장의 뒷심이 무서웠다. 22-21에서 메가 퀵오픈 득점으로 23-21 기록, 상대 수비로 넘어온 공을 정호영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24-21로 도망갔다. 정관장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한국도로공사 27-25 정관장
[주요 기록]
한국도로공사 리시브 효율 62.5%
정관장 리시브 효율 26.09%
2세트 한국도로공사의 서브가 날카로웠다. 상대 공격 범실을 틈 타 8-6으로 앞서갔다. 이에 질세라 정관장은 정호영이 타나차 공격을 차단하며 9-8 역전을 이끌었다. 한국도로공사도 니콜로바의 연타 공격으로 10-9 달아났다. 정관장은 정호영을 불러들이고 이지수를 기용했다. 정관장은 좀처럼 공격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고전했다. 13-15로 끌려갔다. 한국도로공사 김세빈이 표승주 공격을 가로막으로 16-13 점수 차를 벌렸다.
정관장이 다시 1점 차로 맹추격했다. 메가가 퀵오픈, 후위 공격 등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득점을 쌓아갔다. 21-22가 됐다. 이후 상대 강소휘 퀵오픈 상황에서 정관장이 수비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을 놓치면서 1점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도로공사도 23-22에서 긴 랠리를 펼쳤지만, 강소휘의 수비가 된 공이 길었고 하효림이 네트에 붙은 공을 토스하다가 범실이 나왔다. 23-23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니콜로바의 공격 상황에서 주심이 인 판정을 내렸지만, 정관장의 비디오 판독으로 아웃으로 인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 공격 득점으로 듀스에 돌입했고, 상대 부키리치 공격 아웃으로 25-24 앞서갔다. 25-25에서 니콜로바 공격 성공에 이어 배유나가 메가 공격을 차단하고 2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3세트 한국도로공사 19-25 정관장
[주요 기록]
한국도로공사 니콜로바 공격 효율 25%, 강소휘 공격 효율 15%
정관장 부키리치 공격 효율 47.06%, 메가 공격 효율 44.44%
3세트 초반 정관장이 다시 맹공을 퍼부었다. 메가는 3세트 첫 득점으로 개인 역대통산 1000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호영이 타나차 공격을 가로막고 5-1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도 물러서지 않았다. 3세트에는 세터 하효림을 먼저 기용했다. 니콜로바, 강소휘 원투펀치가 해결사로 나서며 9-9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관장은 염혜선 서브로 흐름을 뒤집었다. 염혜선 서브 득점으로 11-9 기록, 메가 블로킹 득점을 더해 13-9로 격차를 벌렸다. 한국도로공사가 18-20으로 추격했지만 상대 공격을 막지 못했다. 정관장이 부키리치 연속 득점으로 22-18 기록, 상대 니콜로바 공격 아웃으로 23-18 승기를 잡았다. 메가의 연타 공격을 끝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한국도로공사 20-25 정관장
[주요 기록]
한국도로공사 니콜로바 9점, 강소휘 5점, 타나차 4점
정관장 부키리치 10점, 메가 5점, 표승주 2점, 정호영 2점
4세트에도 정관장이 8-5, 10-5로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도로공사는 5-10에서 하효림을 빼고 김다은을 기용했다. 강소휘가 전위 레프트에서 맹공을 퍼부으며 8-12로 따라붙었다. 이내 부키리치의 강력한 공격을 막지 못했다. 기세가 오른 정관장은 부키리치의 서브로 상대 타나차 리시브를 흔든 뒤 표승주의 다이렉트 공격 득점으로 14-8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정관장은 ‘원 포인트 서버’ 신은지를 투입해 서브 득점까지 챙기며 16-9로 도망갔다. 한국도로공사 니콜로바가 연속으로 공격 득점을 올리며 11-16, 서브 득점까지 올리며 13-16 점수 차를 좁혔다. 타나차도 전위 레프트에서 빠른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17-19로 따라붙었다. 부키리치 공격 상황에서 임명옥의 디그, 니콜로바가 상대 ‘원 블로커’ 앞에서 공격을 성공시키며 18-19 1점 차를 만들었다. 메가를 앞세워 21-18로 달아난 정관장이 먼저 25점을 찍고 경기를 마쳤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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