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강실패'안바울,마지막올림픽金무산…한국유도아직좌절은이르다[파리올림픽]
조회 : 825
추천 : 0
24-07-28 20:13
조회 : 825
추천 : 0
24-07-28 20:13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세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했던 유도 국가대표 안바울(남양주시청)이 16강전에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안바울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16강전에서 구스만 키르기즈바예프(카자흐스탄)에 업어치기 되치기 절반패를 당하면서 8강 진출에 좌절했다.
세계랭킹 13위인 안바울은 이날 먼저 열린 32강전에서는 세계랭킹 14위 나르만다흐 바얀문흐(UAE)를 상대로 경기 종료 53초를 남겨둔 상태에서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16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전에서 뜻밖의 난적을 만나면서 절반패를 당했고, 그대로 올림픽 도전을 마쳤다.
안바울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의 간판 선수로 활약해왔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그는 “나의 마지막 올림픽인만큼 세번째 대회는 반드시 금메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지만, 아쉽게 좌절하고 말았다.
이날 열린 여자 52kg급에서는 정예린(인천시청)이 32강전 첫판에서 게펜 프리모(이스라엘)에 위고쳐누르기 한판패를 당하며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올림픽 개막 후 첫날인 27일 여자 48kg급 이혜경(광주교통공사)이 32강전에서 탈락했고, 남자 60kg급에서는 김원진(양평군청)이 8강전에서 패한 후 패자부활전에 진출했으나 두번의 절반 허용으로 한판패를 당하면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아직 좌절은 이르다. 유도 대표팀은 29일 여자 57kg급 세계랭킹 3위, 2024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기대주 허미미가 16강전부터 출전한다. 30일에는 남자 81kg급 세계랭킹 3위 이준환(용인대)과 여자 63kg급 김지수(경북체육회), 31일에는 남자 90kg급 한주엽(하이원)이 나선다. 8월 1일에는 여자 78kg급 윤현지(안산시청)이 나서고, 개인전 마지막날인 8월 2일에는 남자 최중량급인 100kg이상급 세계랭킹 1위 김민종(양평군청)이 한국 유도 사상 최초로 헤비급 금메달을 노린다. 같은날 여자 78kg 이상급 세계랭킹 4위 김하윤(안산시청)도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운을 이끌고,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파리live]'고개숙인캡틴'신은주“실망하셨을것같아죄송…다시도전하는모습으로 24.07.28
- 다음글[뉴스][속보]금빛총성울렸다!사격女오예진'올림픽신기록'金!김예지銀! 24.07.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