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명불허전!“허미미,女유도-57kg급몽골천적에절반승!준결승행![파리올림픽Live]
조회 : 1,005
추천 : 0
24-07-29 20:27
조회 : 1,005
추천 : 0
24-07-29 20:27
페이지 정보
본문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21·경북체육회·세계 3위)가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첫 올림픽에서 4강에 올랐다. '2번 시드' 허미미는 29일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유도 57㎏급에서 8강에서 '몽골 에이스' 엔흐릴린 르하그바토구과 맞붙었다.이날 허미미는 32강 부전승으로 올라간 16강 첫 경기에서 팀나 넬슨 레비(이스라엘·세계 10위)에 지도 2개를 먼저 내주고 연장전에서 지도 3개를 따내며 반칙승으로 8강에 올랐다.
목표 삼은 금메달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사는 8강전, 과거 전적에서 3전패 당한 불리한 상대 르하그바토구를 상대로 허미미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붙었다. 소극적인 르하그바토구에게 지도 2개가 주어졌다. 종료 8초를 남기고 허미미가 안다리를 걸면서 상대 소매를 밀어찍으며 짜릿한 절반을 따냈다. 안다리 걸기 절반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유도선수권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연장 혈투 끝에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1995년 여자 61㎏급 정성숙, 여자 66㎏급 조민선 이후 29년 만에 한국 여자유도에 금메달을 가져왔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다. 허미미는 대한유도회에 낸 올림픽 출사표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파리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갑니다'라고 적었다. 태극기를 휘날릴 시간이 다가온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실력+경험모두갖춘'역대최강'남자양궁,단체전3연패'정조준'[파리올림픽] 24.07.29
- 다음글[뉴스][올림픽]'여고생금메달리스트'반효진과짝이뤘던최대한,개인전결선7위마감 24.07.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