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올림픽]또실수…아르헨수영선수등장에中국기화면에띄워
조회 : 836
추천 : 0
24-07-30 08:29
조회 : 836
추천 : 0
24-07-30 08:29
페이지 정보
본문

여자 평영 100m 경기서 스크린에 아르헨 국기 대신 中국기 등장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한국을 북한으로 호명하고, 남수단 국가 대신 수단의 국가를 트는 등 실수를 거듭한 프랑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국기 대신 중국 오성홍기를 화면에 띄우는 실수를 저질렀다.아르헨티나의 수영 선수 마카레나 세바요스가 여성 평영 100m 8강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입장할 때 대형 스크린에는 아르헨티나 국기가 아닌 중국 국기가 등장한 것이다.세바요스 선수는 오성홍기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이 2번이나 다시 쳐다보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웃으면서 입장했지만, 당시 생중계를 하던 아르헨티나 곤살로 보나데오 캐스터는 “아르헨티나 국기가 아닌 중국 국기다. 믿을 수가 없다. 이번 경기엔 중국 선수가 출전도 하지 않는데 이런 실수가 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매체 인포바에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대다수의 아르헨티나 시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을 북한으로 호명하고 남수단 국가 대신 수단 국가를 튼 것은 분단국가를 헷갈린 무지에서 발생한 실수라고 한다면, 왜 국기 색깔이나 국가 이름이 전혀 다른 아르헨티나와 중국을 혼동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특히, 아르헨티나 네티즌들은 올림픽 개막전 첫 축구 경기인 아르헨티나 대 모로코와의 경기로 심기가 불편한 상황에서 또다시 국기 실수라는 상황이 발생하자 “일부러 그런 것 같다“라면서 '음모론'을 펼치기도 했다.앞서 아르헨티나와 모로코의 축구 경기에선 축구장에 모로코 관객들이 난입해 경기가 중단됐고, 2시간 만에 경기가 재개됐으나 1대0으로 아르헨티나 뒤진 상황에서 아르헨티나 골이 무효로 선언돼 결국 아르헨티나팀이 경기에서 패배했다.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물리치고 우승했고, 최근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프랑스를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노래를 불러서 프랑스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점을 이유로 들었다.아르헨티나 언론매체인 페르필은 '터무니없는 실수'이긴 하지만, 시스템 에러인 것 같다면서 그다음에 소개된 리투아니아 선수의 경우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사용하는 개인중립선수(AIN) 국기를 보여줬으며, 이후엔 아예 국기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sunniek8@yna.co.kr<연합뉴스>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내일의올림픽]펜싱남자사브르단체전3연패·오상욱2관왕정조준 24.07.30
- 다음글[뉴스][올림픽]탁구혼합복식임종훈-신유빈,최강중국에막혀3위결정전으로(종합) 24.07.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