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압) 신기한 무속과 사주팔자 이야기
조회 : 403
추천 : 1
24-04-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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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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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스압이니 쉬엄쉬엄 봐
재미로만 보라고 가져옴
난 아는 분이 천주교 신자였는데
신내림 받고 어쩔 수 없이 점집 차리신 분이 계심
그 동네에서 나름 유명함
어느날 내 사주를 한 번 봐주셨는데
1년 안에 여자가 올건데 니 인생에서 두번째로 좋은 여자고
이 여자 붙잡는게 좋다고 함.
첫번째로 잘맞는 여자는 37에 온대
그땐 너무 늦는다고 그냥 이 여자 잡으라 함.
결국 그 해 겨울에 소개팅으로 전여친 만나서
2년 사귀고 결혼함. 현재 딸 하나에 둘째 임신중
또 하나는 37살에 큰 병이 올거라고
조심해야한다고 했는데 그게 올해임
1월부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와서 고생하다
이번 달에 통풍와서 치료중..
물론 내가 짜맞춘 것일지도 모르지만
재미로 생각해도 나름 신기하더라
근데 올해 이찌방 여자는 도대체 언제 옴..?
아마 뱃속에 있는 우리 둘째인가 ㅎㅎ
성별 담주면 아는데 제발 딸이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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