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이 요즘 말이 많은데
조회 : 465
추천 : 2
24-04-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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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들 생각해 본 적이 없는건지 아니면 대수롭지 않다 생각해서
언급이 없는건지 별 말이 없더라고 유튜브에선 종종 다루기도 하던데
외국인 입장에서만 듣고 정작 한국인 입장에선 본 게 없는고 같어
문화차이 나라차이 그런건 연애결혼이라면 이미 알고 결혼하는거고
성격이나 그런건 외국인ㅇ나 한국인이나 결혼해봐야 아는거니까
복불복인데 국제결혼하면 높은 확률로 한국인과 다른게 하나 있지..
그건 체취....
난 결혼 6년째지만 아내 겨드랑이에 코박고 자도 냄새를 맡은 적은
없어. 그건 와이프도 데오드란트같은 걸로 항상 관리를 하기때문인데
이상하게 수건에서 그 텁텁한 냄새가..
걀혼 초반엔 처음 그 향을 느끼곤 수건을 따로 쓰자고 (냄새 때문이라고 얘긴 안함) 했다가 또 나중엔 흐지부지 구분없이 쓰고.
지금까지도 수건에서 당신 냄새난다고 말한 적은 없음.
서로 똥방귀도 트고 코딱지도 파뮫히고 하는데
그 얘긴 못하겠더라고.
어쩌다 와이프가 수건 냄새난다고 빨래통에 넣으면서
"자기 냄새야" 이러는데 억울하긴 했지만 참음 ㅋㅋㅋ
본인도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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