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근황, 해고된지 모르고 출근
조회 : 232
추천 : 15
24-04-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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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가 인력의 10% 이상을 해고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근로자는 회사에 나타날 때까지 자신이 해고됐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는 전현직 근로자 5명의 제보를 보도했다. 한 제보자는 "네바다주 스파크스에 있는 테슬라 공장에서는 직원들이 배지 점검으로 인해 월요일 아침 공장에 들어가기 위해 약 2시간 동안 줄을 서야 했다"고 전했다.
한 현직은 "공장에서 보안팀이 공장과 인근 주차장 사이를 오가는 셔틀에서 나오는 근로자의 배지를 스캔하고 있었다"면서 "일반적으로 경비원은 현장에서 근로자의 배지를 검사하지만 직접 스캔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해고된 근로자들은 별도의 밴에 태워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일요일에 기습 해고발표로 직원들은 본인이 해고된건지 아닌거지 모름
입구에서 보안원이 하나하나 해고자인지 아닌지 검사하느라고 줄이 두시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늘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