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비 검사가 동료 여러 명 성추행 "기억안나"...법무부 "즉각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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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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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연수원에서 교육받던 한 예비검사가 술자리에서 동료 예비검사 여러 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법무부는 가해자로 지목된 예비검사를 연수원에서 즉시 내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검사임용 시험에 합격해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예비검사 A 씨는 지난달, 동료들과의 술자리에 참석했습니다.
A 씨는 술을 마신 뒤 같은 자리에 있던 복수의 여성 예비검사들의 신체 부위를 만졌고 동석자들도 이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 씨가 자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피해자들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2차 가해 의혹까지 불거졌고.
피해자들의 문제 제기로 이달 초, 법무연수원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A 씨는 입장을 묻는 SBS 취재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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