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창작이었던 섀클턴의 탐험가 광고
조회 : 411
추천 : 2
24-04-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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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와 낭만의 상징이 되어버린 이 광고는 사실 창작이다
스미소니언 박물관 측에 따르면
많은 역사학자와 서지학자들이 당시에 신문과 광고지를 살펴본 결과 저런 광고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이미 섀클턴의 탐사계획이 너무나도 유명한 상태여서 탐사대원을 모집하는 광고를 뿌릴 필요가 없었다는 것
그러면 어디서 저 광고가 나타났느냐면
섀클턴이 사망한지 30년이 지난 1944년도에 어느 자기계발서에 저 광고가 실렸다고 한다
이후 1949년도에서 위대한 광고물 100선이라는 책에서도 실렸다
그 다음 1954년도 섀클턴의 전기에서 저 광고를 썼다며 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즉 저 낭만넘치는 광고는 완전히 후대의 창작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섀클턴이 위대한 탐험가라는 명성은 변하지 않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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