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에 년간 600억씩 세금 2400억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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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
24-04-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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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 실시협약’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 파주 운정∼서울역 개통 시점부터 삼성역 개통 시점까지 GTX A 민간 운영사(SG레일)에 연간 600억 원씩 최대 2400억 원에 이르는 손실을 보전해줘야 한다. 삼성역 개통이 당초 계획보다 4년 가까이 지연됨에 따라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수서∼동탄 구간이 각각 분리 운행되면서 전체 노선의 사업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021년 감사원의 국가철도공단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역 승·하차 수요는 삼성∼동탄 구간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A노선 전체 구간(파주 운정∼동탄) 수요에서는 1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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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영동대로 복합개발 시공사 선정이 계속 늦어지면서 손실보전금이 3000억 원 이상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현재 삼성역 GTX 복합환승센터 건축 2공구는 2022년 말부터 다섯 차례 유찰이 반복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낮은 공사비 단가 때문에 사업자 찾기가 더 늦어지면 완전 개통이 2028년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근데 잘못하면 3천억 이상 나갈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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