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 거면 1박에 2만원 더… 숙박세 도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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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5
24-03-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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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부 지역에서 오는 11월부터 1박당 최고 2000엔(약 1만8000원)의 숙박세를 추가 징수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오사카에서는 숙박세와 별도로 관광객 대상 추가 세금을 걷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홋카이도 니세코초 지역에만 신규 도입이 확정됐지만,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작지 않다. 삿포로, 하코다테 등 10곳이 넘는 지자체가 독자적인 숙박세 징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미 숙박세를 징수하고 있는 도쿄도에서도 숙박료 상승을 이유로 100~200엔씩 숙박세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2002년 도쿄도를 시작으로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에서 숙박세를 징수하고 있다.
특히 오사카는 다음해 4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를 앞두고 숙박세와 별개로 ‘징수금’을 추가로 걷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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