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굽는 '난치병' 이봉주 깜짝 근황…"이제 잘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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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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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굽는 '난치병' 이봉주 깜짝 근황…"이제 잘 걷는다"
입력2024.03.19. 오전 7:53
이봉주는 지난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굽었던 허리를 곧게 펴고 등장했다. 이봉주는 "다들 놀라셨을 거다.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면서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이봉주는 2020년 1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다 이듬해 '근육긴장이상증' 판정을 받았다. 이는 근육 수축과 긴장을 조율하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근육이 굳거나 몸이 뒤틀리는 난치병이다.
이봉주는 난치병 발병 당시 상황에 대해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갑자기 부상이 찾아왔다. 병이 생긴 원인을 몰랐다. 왜 아픈지도 몰랐다"고 했다.
...
그러다 한 병원에서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병명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이봉주는 "병원에서 자세한 검사를 하다가 척추 쪽에 낭종이 있는 걸 발견했다"며 "낭종을 제거하면 지금보다 70~80% 좋아질 수 있다고 해 6시간 넘는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61519
낭종이 원인인걸 발견하고 수술도 잘된 듯?
몸이 굳고 뒤틀려서 엄청 괴로웠을텐데.. 정말 잘된 일이야
완전 건강해져서 뭉찬에도 컴백할 수 있을 만큼 몸이 좋아지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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