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들어갈 수록 깨닫는 명언
조회 : 260
추천 : 1
24-03-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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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의 말.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
어릴때는 이 형에 고대 그리스 아가리 파이터인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깨달음, 저게 얼마나 대단한 말이었는지.
나이를 먹어갈 수록, 직업으로써의 일을 오래할 수록 내가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기가 쉽지 않음.
근데 소크라테스는 당대 최고의 철학자이자 변설가였는데 저런 말을 남긴거임.
순수하게 자신이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는 게 쉽지 않더라.
이건 커뮤에서 키배 뜰 때도 종종 보임.
모르는 걸 절대 인정 안하는 애들은 보면 자신이 순수하게 모른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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