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의사들이 현재 다 한마음인 이유 > 유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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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 때문에 의사를 하는 부류

 - 피안성정재영 (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신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이 이런 의사들에게 인기과이고

   수요(환자)는 정해져 있는데 의대입학 정원 증가시공급증가로 수입감소가 예상되기에 반대

   (의대 입학정원은 매년 3천명 규모였으나 올해부터 5천명으로 증원)

 - 참고로 현재 의사자격증을 딴 일반의들이 수련과정을 통해 전문의 자격증을 따는데 이를 전공의(또는 수련의)라 부름

   그런데 매년 전문의 자격증 따지 않고 의사면허증만 가지고 일반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도 증가하는 추세 (대신 페이가 짬)

   이 때문에 수련중인 대형병원을 이탈하는 전공의에게 일반의 자격으로 취직하는걸 막기위해서라도 의사면허증을 박탈하려고 하는것

 

`퇴로 막힌 전공의`...개원의, 취업 돕기 나섰지만 `사직서 미수리`에 발묶여 - 디지털타임스 (dt.co.kr)

   

 

 

 

2. 사명감 때문에 의사를 하는 부류

 - 인기과도 사명감 갖고 하는 의사들도 많겠지만,

   기피과로 불리는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필수과 의사는 대부분 찐 사명감 때문에 하는 의사로 봐야함

 - 문제는 현재 이런 사명감 갖고 있는 의사들까지 싸그리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데 그 이유는 뭘까?

텅 빈 의대 강의실…병원 떠나는 전임의들 어쩌나 / SBS 8뉴스 (youtube.com)

- 이 외에도 건보재정은 정해져 있는데 의사증가는 건보재정의 악화 및 의료의 질 저하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기에 반대

   우리나라 대형병원은 전공의들 비율이 외국과는 달리 절대적으로 높은데

   그 이유는 비영리병원이다보니(민영화와 관련) 병원의 적자를 면하기 위해 값싼 전공의들이 절대적으로 많은것

   그러다보니 대형병원이 전공의로 넘쳐나는 이유고 이들이 이탈하니 현재 의료공백이 생기는것

   (그런 이유로 의사증원시 민영화되는것 아니냐는 얘기가 돌고 있으나 아직은 실현가능성은 낮다고 함)

대책 없는 의대 정원 확대 건보 재정파탄 앞당긴다! < 의료단체 < 의원·병원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

 - 또다른 이유는 수도권 보다는 지방에서, 의과대보다는 대학자체가 증원을 더 찬성하는 분위기인데

   이 때문에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해 반대 

‘의대 증원’ 40개 대학 모두 신청…삭발 등 논란 지속 (kukinews.com)

 

 

 

 

뭐 일단은 환자 생명을 볼모로 병원 이탈하는거에 대해선 잘못된 행동이 맞기에 안좋게 보는 시각이 많긴한데

무조건 욕하고 볼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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