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증원.... 총장 vs 의대학장...
조회 : 1,116
추천 : 5
24-03-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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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총장(이하 총장)이 의대정원을 110명에서 250-3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함.
이에 권태환 의대학장(이하 학장)은 학장 자리를 걸고 반대하는 중....
의대 정원 증가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 우세한 입장이라서,
총장을 지지하는 입장이 우세적임.
다만, 해당 사건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었음.
총장은, 의대 교수의 55%가 증원에 찬성하는 상황이라며, 증원에 당위성을 설명함.
*글로컬 사업 (지방대학에 엄청나게 지원해주는 사업, 돈덩어리 사업)
하지만, 학장은 총장의 의견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총장의 의견에 엄청나게 강한 워딩으로 반대하고 있다.
사실, 이번 일에 대해서 경북대 학생들은 증원찬반 유무랑 관계없이 총장 문제 있다는 반응임.
작년 12월에 경북대-금오공대 통합 관련한 이슈로 시끄러웠는데.....
12월 15일부터 기말고사, 12월 8일부터는 비공식 기말고사 (보강기간)이었는데....
12월 4일에 금오공대와의 통합소식을 알렸던 전적이 있다.
문제는 구성원들의 찬반의 의견 등은 전혀 묻지 않은 상황에서 총장 독단으로 일을 진행시킨 것이다.
결국 경북대-금오공대 통합은 무산되었다.
문제는, 이번에도 총장은 의대와의 찬반 의견은 아예 묻지 않은 채로 입학정원을 늘릴려고 한 것이다.
나는 의대 정원 확충에는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구성원들과의 협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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