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최고로 꿀 빤 일본군
조회 : 129
추천 : 1
24-01-2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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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마키 가즈오 소위
진주만 기습때 소형 잠수정을 타고 진주만 안쪽으로 잠입해 어뢰 공격하는 임무를 맡음
그런데 잠수정이 고장나서 좌초되고 긴급 탈출했다
정신을 잃고 해안가로 떠밀려와 미군의 1호 포로가 됨
이 작전엔 잠수정 5척 총 10명이 동원됬는데
나머지 9명은 다 죽었고 혼자 살아 남아 포로가 됨
전쟁 첫날 포로로 잡혀서
전범이 될 기회, 자폭공격기회, 반자이 어택기회, 굶어죽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포로 수용소에서 잘먹고
영어 배운다음 후배 포로들과 간수들 통역하면서
편히 지내다가 전쟁 끝나고 귀향해서
토요타 자동차에서 해외 지사장까지 하면서
잘먹고 잘살다가 80넘어 죽음
역시 사람 인생은 모른다
엄마: 사과 먹으렴
아이: 까주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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