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보다가 나온 이야기
조회 : 1,597
추천 : 4
23-10-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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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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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들이 벌이는 권투가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인간 권투 선수가 전부 실직자로 전락하고
전직 권투 선수가 고물 로봇을 개조해서
전 여친 아들과 대회에 나간다는 설정이었는데
친구가 그렇더군요.
-영화 속 이야기는 실제로 불가능해
-그러게. 지금이 2023년인데 아직 저 정도의 로봇은 못 만들잖아
-아니 그게 아니라 실제로 저 정도 로봇이 나와도 인간간의 권투가 사라진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로봇이랑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육체 스포츠 팬들은 계속 있을 거야.
친구 말을 듣고 그럴싸했지만 그냥 친구가 진지충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간 권투 선수가 전부 실직자로 전락하고
전직 권투 선수가 고물 로봇을 개조해서
전 여친 아들과 대회에 나간다는 설정이었는데
친구가 그렇더군요.
-영화 속 이야기는 실제로 불가능해
-그러게. 지금이 2023년인데 아직 저 정도의 로봇은 못 만들잖아
-아니 그게 아니라 실제로 저 정도 로봇이 나와도 인간간의 권투가 사라진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로봇이랑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육체 스포츠 팬들은 계속 있을 거야.
친구 말을 듣고 그럴싸했지만 그냥 친구가 진지충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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