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채팅방 정보유출 불가능 하다던 카카오, 알고보니 애미리스 수준의 보안
조회 : 819
추천 : 8
24-05-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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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7rx-Ke30GM?si=cZEw0bBr29dpMrWm
1. 지난 해 초 카톡 오픈 채팅방에 참여한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판다는 글이 공공연히 떠돌음, 특정 주제를 가지고 모이는 특성상 건당 2만원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말이 돌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에 착수
2. 조사 결과 개인정보 판매업체는 카카오톡 닉네임과 회원일련번호, 전화번호 등을 불법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놓았고, 오픈채팅방에 침투해 채팅방에만 적용되는 식별 ID에서 회원일련번호를 뽑아 낸 것으로 나타남
3. 개보위는 자체 입수한 판매업체 개인정보 파일과 오픈채팅방 이용자 정보를 대조해 696명이 일치한 걸 확인, 6만 5천 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 , 오픈채팅방 참여자의 식별 ID에서 회원일련번호를 쉽게 뽑아낸 건 식별 ID의 구조가 단순했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 의견
4. 문제가 불거진 후 카카오 측은 채팅방 참여자 식별 ID 암호화 방식을 바꾸기 시작 그러면서 판매업체가 여러 정보를 무작위로 조합한 것일 뿐, 해킹 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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