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VR기기를 사봤다.
조회 : 755
추천 : 3
24-05-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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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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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신세계네
왜 이걸 나만 몰랐지? 하는 기분임
구입전:
검색만 몇시간씩 하면서
뭐 시야각이 좁다고? 화질이 별로라고?
동양인 얼굴에 안맞아서 이거저거 사야된다고?
하 이 게임 저게임 돌릴라면 컴퓨터도 새로 맞춰야하나?
vr은 아직 대중화가 안되어 있고 한참 멀었다고 하네...
하.. 이거에 몇십만원 태우는게 맞나..
뭐이래 무겁게 생겼어 이래 커가지고 뭐 하겠나
존나 고민함
구입후:
시이이발 왜 이걸 아직까지 안샀지?
착용감: 사람들은 무겁다는데 난 모르겠음
2시간 차고 있어도 별 느낌 없음
탁구: 개재밌음 - 악세사리로 탁구채까지 삼
복싱: 총 6라운드 뛰고 뇌에 산소부족와서 쓰러질뻔, 다음날 등근육 팔근육 개아픔
골프: 골프하는 친구 좋아 뒤짐, 그 친구 당일 바로 주문넣고 악세사리로 골프채도 삼
공포게임: 와이프 시켜봤더니 울라고함
총게임 종류: 생각보다 별로더라, 너무 안맞음, 군대에서는 만발도 몇번 나왔었는데... 엎드려쏴로 한참 조준하고 쏘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안맞더라
활게임 종류: 이것도 생각보다 너무 안맞음..
칼게임: 써는맛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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