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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주민 "지하차도 참사 1시간 전, 119 신고했는데..."

조회 : 1,244

추천 : 10

23-07-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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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사고 1시간 전 지역 주민이 "둑 수위가 너무 높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지만 참사를 막지 못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청주 오송읍 궁평1리 장찬교 전 이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연결에서 자신이 직접 전화 신고로 위험을 경고했었다고 밝혔다. 장 전 이장에 따르면, 최근 지하차도 인근에서는 기존 제방을 허문 뒤 미호천교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장 전 이장은 "다리 확장 공사 과정에서 다리 밑으로 있던 제방이 문제가 되니 그 상황 동안 60m를 허물어 놨다"이라며 “무방비 상태에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허술하게 제방이 아닌 둑 형태로 만들어 놨었다"고 회상했다.


장 전 이장은 참사 1시간여 전인 15일 오전 7시 30분에 미호천교 공사 현장에 나갔다가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했다. 그는 "임시 둑이 수위가 올라와 가지고 위에서 볼 때 육안으로 30cm에 불과하게 남았었다"며 "119 대원분이 오셨는데 우리로서는 감당을 할 수가 없다라는 얘기를 하길래 이걸 막아달라는 게 아니라 어떻게 좀 행정과 관련해 연결해서 얼른 빨리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에게 행정 부처에 연락해 달라고 말한 뒤 감리단 관계자가 왔었다며 이들에게도 “장비를 투입하고 행정 부처에 연락을 해야 한다고 급한 마음으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진행자 김현정 앵커는 "이렇게 주민이 직접 나가서 이 상황에 대한 경고까지 했는데도 더 이상의 대책이 없이 무너졌다"며 "그야말로 완벽한 인재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YTN 정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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