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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피어 나는 추억들

조회 : 893

추천 : 1

23-12-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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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각시님은 말이 거의 없다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가사처럼 끝없이 사랑을 갈구하고 확인 받고 싶어하는 것은 

나이고 각시는 좀처럼 말로 표현하지 않고 가끔은 나를 나무란다. ㅠㅠ

어느 날 내가 물었다. "자기야 나는 착한 걸까 착하게 살고 싶었는데..."

무뚝뚝하지만  단호한 각시님의 대답 "자기가 안 착하면 누가 착한데?"

안심했다.  

유아교육과 2년 후배인 그녀가 나와 친해 진 후에 이런 말을 했었다.  충격적이었다.

소문으로 듣던 나를 처음 보고 느낀 소감이라며 했던 말이....

"뭐 저런 남자가 다 있어!" 였단다. 멋지고 잘생긴 남자, 매력적인 남자...그 딴 거 아니고

"뭐 저렇게 여자같은 남자가 다 있지?" 였단다. 나 이정섭이나 그 누구냐 쇼 호스트 하는 

남자처럼 생기지 않았는데 말투도 안 그런데.....마음에 조금 안들면서도 잘 봤네 싶었다.

난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여자가 편하고 여자친구도 많다. 그녀들도 나를 친구로 여길 것인가?

라는 문제는 각시님의 말로는 조심하란다 내가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하는 일에 각시님이 우려하는 말

"자기는 그렇게 생각해도 그 쪽에서는 안 그럴 수 있어 왜 나에게 이런걸 보내는 거지?"

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맞는 말일 것이다 각시님의 말이 틀린 적은 없었으니까.

그리고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평생에 몇 번 들어 보지 못했따.

그래도 이해한다 사랑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고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없으면 울리는 징소리와 같다는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니까.

나는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도 가끔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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