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롭고 은혜로운 섬
조회 : 651
추천 : 1
23-12-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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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나의 첫 섬여행기이면서 유일한 여행기입니다.
나는 이 여행을 평생 잊지 못하고 글로 써보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시시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제겐 평생 기억할 만한
기억해야만 할 애틋한 이야기입니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실명에 비슷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자은도 모습은 참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자은도의 추억은 백사장의
모래 한알 만큼이나 작은 조각이겠지만, 아름답고 가슴아픈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리고 요즘 몸이 좀 아프고 마음도 우울해서
글을 쓰지 못하다가 몇 장 더 썼는데 다쓰고 올리려면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우선 일부를 올립니다.
최대한 요약해서 쓴 글이고
나중에 제 몸이 다 나으면 상세하게 다시 써볼 생각입니다.
잊고 싶은 기억은 생생하고 잊지 않고 오래 간직하고픈 기억은
희미해져 가기에 사진을 찍듯이 마음에 간직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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