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가 어제 조용한 이유
조회 : 2,019
추천 : 8
24-03-06 07:30
조회 : 2,019
추천 : 8
24-03-06 07:30
페이지 정보
본문
페미니스트와 융합중
원문 :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12
의협은 전체 회원 중 여의사 비율이 약 3분의 1이지만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여의사는 소수다. 여성 회원의 회무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박명하 후보(기호 1번) 반장부터 지역의사회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으면서 같이 일했던 동료 여의사에게 배우고 존경했다. 의협 회장이 된다면 이들을 당연히 (임원으로) 뽑고 같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 얼마를 뽑겠다 이런 말을 함부로 하지는 못할 것 같다. 훌륭한 사람을 모시는게 의협 회장의 책무다. 41대 집행부 임원 중 여성 숫자 보다는 더 많이 뽑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상황 판단을 하고 있다.
주수호 후보(기호 2번) 여의사회가 여전히 이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고 죄송스럽다. 대의원회는 의협 회장이 몇명 뽑겠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시도의사회나 산하단체 회장들에게 여의사 비율이 늘고 활동 여의사도 많으니까 활동기회를 많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구체적인 약속을 하지 않더라도 활동적이고 능력있는 여성이 너무 많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임현택 후보(기호 3번) 여성 참여는 필수다. 여성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겠다. 여자의사회에서 좋은 안을 주면 경청해서 분명히 반영하겠다. 대의원 비율도 지금보다 더 높여 절반은 돼야 하지 않겠나 한다. 여성 젊은의사가 대의원회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대의원회 자체가 재미없는 모임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 모임 자체가 지금보다 재미있어 져야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여성의사, 젊은의사, 선배의사 등 의사들의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박인숙 후보(기호 4번) 현재 전체 의사 중 여의사 비율이 30%니 대의원회에서 여성 비율도 거기에 비례해야 한다.
박 후보는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여성의사의 참여율에 대한 중요성은 늘 이야기해왔다는 이유로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을 짧게 했다.
정운용 후보(기호 5번) 지난해 10월부터 의협 회장 선거를 준비했다. 300명 넘는 사람들을 만나며 토론하면서 의협이 뭐하는지 모르겠다, 성범죄 등에 대한 반응이 한두발씩 늦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 단기적으로는 대의원회에서 여성할당제를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 당장 40%를 목표로하고 장기적으로는 반반이 돼야 한다. 더불어 의협이 여성회원 모성보호도 앞장설 것이다.
================================================================================================
....언제는 20~30등 의사 비하할땐 언제고
여자 의사얘기엔 다들 하나 같이 여자 특별전형 만들어줄려고 다들 기를 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전글ㅆㄷ)짐내리는 키타산 블랙 24.03.06
- 다음글단편) 히나의 고백 manhwa 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