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알려주는 전공의 사직 이유
조회 : 233
추천 : 3
24-03-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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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1. 엄청 힘들게 입시경쟁 해서 의대 들어가고, 잠도 못자고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전공의 시절을 힘겹게 버틴다.
2. 이유는 그 후에 얻게 될 보상이 있기 때문.
3. 이번 변화로 그 보상이 날라가기 때문에 그 고생 할 이유가 없어져서 그만두는 것.
상위 0.6% 만 들어갈 수 있는 의대. 거기 들어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로 일하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데, 그것을 다 참고 견딘다. 전공의들의 그 고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인턴, 레지던트는 잠도 못 자며 일하는데) 이제 그것이 보상을 못 받을 판이다.
기존에는 인턴, 레지던트 때 잠도 못 자며 주 80시간이 넘는 노동을 꾹 참고 견뎌내면 나중에 전문의가 되고 나서 큰 보상이 따르기 때문에 버텨왔다.
그런데 의대생 증원하면 나중에 얻을 보상이 없다고 판단하게 되어 그만둔다.
영상:
https://youtu.be/n2JrvkiBu4Y?si=8zRxkMnMYznOcC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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