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조회 : 600
추천 : 3
24-04-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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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55777?sid=102
"대한바둑협회에 따르면 바둑을 둘 줄 아는 인구의 추산 비율은 2000년 32%에서 올해 19.4%로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21억 원이었던 대한바둑협회 지원 예산을 올해 전액 삭감했다. 유튜브 ‘쇼츠’(1분 미만의 짧은 동영상) 등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바둑은 접근하기 어려운 취미로 통한다. 직장인 김도연 씨(26)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만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시대”라며 “별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서 머리 쓰며 해야 하는 바둑에는 관심이 잘 가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단독] 명지대 바둑학과 역사의 뒤안길로…27년 만에 폐지
1997년 창립된 명지대 바둑학과, 2년 격론 끝에 폐지로 가닥
세계 유일무이 바둑학과로 명성…바둑 인구 감소로 폐과 수모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 안 해…바둑고 3학년 학생들 ‘혼란’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3260348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바둑이 사양 산업으로 접어든 지 오래고 바둑학과 진학 비율 또한 한국바둑고등학교 학생들의 비중이 압도적”이라며 “바둑 인구 감소세가 뚜렷한데, 특히 젊은 층에서 바둑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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