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 키 163cm 남자로 35년 살면서 들어본 말들.
조회 : 798
추천 : 13
24-04-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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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답답해질 수 있는 실화들이니 읽기전 미리 주의.
1. 남들 다 클때 넌 도대체 뭘했냐?
2. 집에서 호르몬 시술 해줄 돈 없을 정도로 가난했냐?
3. 애 이렇게 안크게 놔둔거 보면 부모가 문제.
4. 연애에 키는 아무 연관 없어 ! 자신감을 가져! ( 키 186 농구부 여친 항상 있는 선배. 키163으로 살아볼래요? 라고 되물으니 곤란해하며 대답 못함.)
5. 남자로 안느껴져요. 미안해요 ( 2개월간 썸타는줄 알고 혼자 설래하다가 고백했을때)
6. 쟤는 도대체 왜 나온거야? 주제를 모르나? ( 친구가 몸만 나오면 된다. 머릿수만 채워달래서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편 여자에게 들은 말)
7. 너같은 애들은 양심이 있으면 여자랑 사귈 생각 하지 말아야해. 고백받은 여자들이 얼마나 당혹스럽고 곤란하겠냐! ( 대학교 술자리에서 술취한 선배가)
8. 와, 니 여친 완전 자원봉사자네. ( 첫 여친 사귀게된뒤 다음날 과 동기가 한 말)
9. 죄송해요.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 보통 소개팅 나가면 듣는말)
10. 넌 도대체 결혼 왜 안하냐? ( 내 키갖고 작다고 맨날 놀리던 선배가 대학 졸업 후 오랜만에 만나서 한 질문)
11. 너는 결혼 안한다고 해도 인정! 아니, 못하는건가? 퐈하하하 ( 처음으로 가진 직장 워크숍에서 술취한 여자 팀장이 한말)
12. 요즘 세상에 결혼 안하고 애 안낳으면 대역죄야! 대역죄! 허우대 멀쩡하고 돈잘벌고 그러면 젊을때 결혼해야지 ! (나를 보며) ㅇㅇ씨는 내가 이해할게 . 퐈하하 ( 지금은 그만둔 전직장의 차장)
13. 넌 외국인 많은 관광지에서는 한국인이라 하지말고 중국인이라고 해 ( 50대 여자 팀장)
14. 저런 사람도 모텔에 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모텔 복도에서 마주친 덩치큰 남성)
15. 어차피 작은데 헬스를 왜하지? 해봤자 난쟁이인데 의미가 있나? ㅋㅋㅋ ( 헬스장에서 마주친 어려보이는 젊은 남성들)
16. 키 작으면 오래산대요! 좋으시겟다. ㅎㅎ 장수하시겟어요. ( 같은 회사내의 20대 여성 사무원)
17. ㅇㅇ씨 정도면 어차피 결혼 하기 힘들것 같은데 베트남 여자 알아보는게 어때? ( 직장내 촉탁직 근로원)
18. 요즘 베트남 여자들도 눈 달려 있어요! ( 옆에서 듣던 여직원)
19. 부모님도 키가 작으세요? 유전이라던데.
20. 요즘엔 이런애들도 군대오냐? ( 자대배치 받았을때 대대장이 )
21. 누가 어른이고 누가 애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키가작으셔서 ( 키 180인 조카와 월미도에 갔을때 놀이기구 직원)
22.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겠냐? ( 한 여직원이 운동한 키작남들 갠찮다고 하자 옆에서 듣던 여자실장이)
23. 아직 결혼 안하셧죠? ㅎㅎㅎ 그럴거같더라 ( 협력업체 여직원)
실제로 직접 들어본 말들임.
저런말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젠 뭐 화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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