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악성 미분양
조회 : 918
추천 : 3
24-04-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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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바로 앞이고,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도 차로 10분 거리, 멀리 보이는 도립공원 풍광까지, 수요가 몰릴 걸로 예상됐습니다.
그런데 입주 2년이 지난 지금도 절반 가까이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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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언덕 위에 지어진 애월읍의 이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준공된 지 1년이 넘었지만 41가구 중 25가구가 미분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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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기준 제주의 미분양 주택은 2천400여 가구.
이 중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1천200여 가구로, 전체의 절반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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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구는 전체의 1.3%인데, 악성 미분양 비율은 전국의 10.3%나 되는 걸로, 전국에서 다 짓고 비어있는 집 10곳 중 1곳은 제주에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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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등 대내외 악재가 여전한데다 제주 선호 현상도 주춤해, 빈집 문제는 악화할 공산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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