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 이 사건 빼면 착한 사람임
조회 : 987
추천 : 3
24-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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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으로 여성 폭행 40대… 변호인 “이 사건 빼면 착한 사람” (naver.com)
피고가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변론을 시작한 곽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만 빼고 본다면 (피고인은) 법 없이도 살아갈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의 탄원서가 피고인이 착하다는 걸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배달 일에 사용하던 오토바이를 팔아 합의금을 마련했다”며 “(피고인은) 연로한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고 현재 신장병을 앓고 있어 정기적인 외부 진료가 필요하다”며 곽씨에 선처를 내려줄 것을 호소했다.
(중략)
범행 당시 곽씨는 다른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다. 그는 2021년 9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사건 요약
피고는 지난해 8월 구로구 개봉동의 한 호프집에서 실내 흡연을 하다 피해자가 "나가서 흡연해 달라"고 요청하자 맥주병으로 피해자의 후두부를 내리친 혐의로 기소
지난 1월 1심 징역 2년 선고
피고는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형이 가볍다는 이유로 각각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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