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공장기업소 노동자 월급 20배 인상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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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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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시범적으로 도입하였던 공장기업소 노동자에 대한 월급 인상 조치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월급이 전부 돈표로 지불되고 있어 주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지난해 10월 북한은 주요 산업 부문 근로자의 기본 월급을 2천300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조치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계획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장마당 가격을 현실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평안남도의 한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28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이달 남흥비료공장 노동자 월급이 2천300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다”며 “안주에 자리한 공장기업소 노동자 월급이 모두 인상됐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공장노동자의 월급이 20배 오르며 노동자들은 월급으로 한 달 식량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인상된 월급은 5천원짜리 돈표로 준다”며 “장마당에서 생필품이나 식량을 돈표로 구매하려면 장사꾼들이 받으려고 하지 않아 월급 인상 가치가 크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nkfacorty-04292024095034.html
펌 : 군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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