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르크가 말이 안되는 인물인 이유
조회 : 1,031
추천 : 2
24-05-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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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의 생몰년은 1412년 ~ 1431년임
대충 한국은 조선초기 일때인데
잔다르크의 활약상을 우리나라에 비유해보자면
북방에서 외적하고 싸우고 있는 이성계에게 당시 농민출신인 17세의 소녀 정도전이 직접 찾아와
이성계와 대화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군권을 한손에 가진 총사령관에 임명됨
이후 이성계가 각종 전투에서 승승장구하는데 한몫하고
결국 이성계를 왕위에 올리고 조선의 최고 권력자가 됨
하지만 이방원에게 뒤통수를 당해 조선을 건국한 영웅에서 역적이 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함
사극에서 이런식으로 드라마 만들면 말도 안된다며 욕쳐먹는데 그게 현실에서 일어남
여자가 장군이 되는 경우도 거의 없는데
17세 시골 소녀가 총사령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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